FAQ

Q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비교했을 때, 피해의 차이점은?
A큰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 비교해, 대기로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이 적고, 현 시점에서는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건강 영향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등의 사고・고장에 대해, 안전상 어느 정도 규모인가를 나타내는 국제적인 지표「INES(국제 원자력 사고 등급)」에서는, 체르노빌 원전과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동등하게 레벨7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피해나 영향은 다릅니다.

우선 다른 점으로 들 수 있는 것은 사고 상황입니다.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원자로 자체가 폭발해 노심의 흑연이 타면서 장시간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확산되었습니다. 한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원자로가 냉각되지 않음으로써 핵 연료가 녹아 발생한 수소로 인해 수소 폭발이 일어나 건물이 파괴되었지만 핵 연료는 격납 용기 내에 남아 있어 기체상이 된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었습니다.

대기에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경우, 반감기는 비교적 짧으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함에 있어서 중요한 요오드나 세슘 등의 핵종 방출량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10%-40% 정도이며, 반감기가 긴 플루토늄 등의 핵종 방출량은 0.02-0.1%정도로 시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체르노빌 원전 사고와는 다르게,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는 주민 피난, 방사선 모니터링과 음식물 섭취 제한 등이 신속히 실시됨으로써 일반인의 방사선 피폭이 억제되어 현 시점에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Q 후쿠시마현민은 건강상의 피해를 입지 않았나?, Q 후쿠시마현에서는 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 않은가?」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