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FUKUSHIMA TOUR with PANCAKE

09:00 아이즈 무가저택: 야외 박물관에서 아이즈의 역사 탐방

둘째 날 아침은 아이즈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아이즈 무가저택’에서 시작. 광대한 부지에 재현된 무사의 생활 공간을 둘러보며 아이즈 번의 문화와 역사를 접합니다. 특히 옛날 그대로의 도구와 건물의 세밀한 구조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무가저택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역사와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라고 팬케이크 씨는 감개무량한 모습을 보였다. 참가자들도 “이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은 훌륭합니다”, “무사의 생활과 가치관을 잘 알 수 있네요”라는 소리가 들리며 알찬 시간을 보낸 듯하다.역사를 생각하며 에도시대의 아이즈로 타임슬립한 듯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10:30 아카베코 그림 그리기 체험: 아이즈의 향토 장난감 만들기

아이즈 무가저택에서는 예로부터 액막이, 길조를 비는 물건으로 후쿠시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향토 장난감 ‘아카베코’(붉은 소)에 그림 그리기 체험을 했습니다. 아카베코에 붓으로 각자 원하는 디자인을 그립니다.

“꽃을 좋아해서 꽃을 그리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입니다”라고 팬케이크 씨도 열중하며 붓을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완성된 아카베코를 손에 든 참가자들은 “유일무이. 추억에 남을 만한 기념품을 만들었습니다!” “후쿠시마의 전통문화를 접하면서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세상에 하나뿐인 아카베코가 차례차례 탄생했습니다.

14:00 쓰루가성: 아이즈의 상징 산책하기

오후에는 ‘쓰루가성’을 방문했습니다. 난공불락의 성곽은 압권 그 자체! 이날은 눈으로 덮여 있었지만, 혹독한 추위를 견딜 수 있는 튼튼한 붉은 기와와 흰 벽의 대비가 아름다운 아이즈의 상징입니다.

“처음으로 쓰루가성을 봤는데 눈이 내리는 풍경이 더욱 아름답게 보였습니다”라고 팬케이크 씨. 참가자들은 “외국인에게는 매우 독특한 역사적 건축물입니다. 어디를 찍어도 그림이 됩니다”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16:30 숙박: 머큐어 우라반다이 리조트 & 스파에서 휴식

둘째 날의 마무리는 자연이 풍부한 우라반다이에 자리 잡은 ‘머큐어 우라반다이 리조트 & 스파’로 향했습니다. 광대한 자연에 둘러싸인 리조트 호텔에서 참가자들은 느긋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 뷔페에서는 아이즈의 B급 먹거리 ‘소스 돈가스 덮밥’과 명물 ‘고즈유’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뷔페 종류가 풍부하고 현지 맛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즈유는 처음 먹었는데 부드러운 맛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라며 웃는 얼굴로 말하는 참가자들. 팬케이크 씨도 맛있는 식사와 편안한 방, 대욕장을 만끽하며 “온천이 기분 좋고 피로가 완전히 풀려 매우 편안했습니다”라며 기뻐했습니다.

08:30 호시노 리조트 네코마 마운틴: 빈손으로 부담 없이 눈놀이

셋째 날 아침에는 네코마가다케 산 남북에 걸쳐 있는 국내 최대급 스키장 ‘호시노 리조트 네코마 마운틴’으로. 스키판과 웨어 등의 대여도 가능하기 때문에 빈손으로 가볍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함께 ‘썰매 놀이’를 즐겼습니다.

따뜻한 나라 태국에서 온 여러분. “처음으로 가는 설산에 설레요”라며 처음으로 스키장을 찾은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스키 타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썰매라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최고! 몇 번이나 탔어요!”라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눈놀이를 만끽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팬케이크 씨는 “눈 체험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바로 천국! 취향에 맞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이상적인 스키장입니다”라며 추천하고 있습니다.

13:00 휴게소 앞 이나와시로 딸기농원: 달콤하고 큰 딸기 무제한 먹기

오후에는 일 년 내내 딸기 따기를 할 수 있는 ‘휴게소 앞 이나와시로 딸기농원’을 찾아갔습니다. 고도의 공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언제 가도 쾌적한 딸기 따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 종류의 딸기를 따서 그 자리에서 먹는 것이 최고!

“달콤하고 신선한 딸기는 몇 개라도 먹을 수 있네요!”라며 덥석덥석 먹는 팬케이크 씨. 쟁반에 넘칠 정도로 따 먹다가 몇 번이나 더 먹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크고 새빨간 딸기를 직접 따서 먹는 것은 일본에서만 가능한 호화로운 체험이네요”라는 감탄의 목소리도 들리며, 새빨갛게 익은 맛있는 딸기가 방문한 사람들을 미소짓게 합니다.

17:30 숙박: 우조 숙소 신쓰타에서 가이세키 요리에 입맛 다시기

저녁에는 수많은 동요를 남긴 시인 노구치 우조와 인연이 있는 숙소 ‘우조 숙소 신쓰타’에 도착. 유카타로 갈아입은 참가자들은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가이세키 요리에 입맛을 다시면서 지난 3일을 돌아보았습니다.

“저녁도 아침도 일본식으로 제공되어 감동했습니다. 이 숙소에서는 일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네요”라고 ‘일본의 환대’에 감동한 듯한 표정의 팬케이크 씨. “일본의 풍경, 사람, 온천을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는 일본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도 환대에 감동하여 숙소를 떠났습니다.

09:30 아쿠아마린 후쿠시마: 도호쿠 최대급 체험형 수족관

마지막 날 아침은 환경 수족관 ‘아쿠아마린 후쿠시마’에서 시작합니다. 후쿠시마 바다의 특징인 ‘조수’를 주제로 약 800여 종의 생물을 전시하는 이 시설은 도호쿠 지방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방문한 날은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로 매우 붐볐습니다.

수족관을 좋아한다는 팬케이크 씨는 “다른 나라에 오면 태국에서는 볼 수 없는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어서 기뻐요”라고 말합니다. 방문한 참가자들도 눈을 반짝이며 수조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11:40 이와키 라라 뮤: 신선한 해산물 점심 즐기기

투어의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아쿠아마린 후쿠시마’의 이웃인 이와키시 관광물산관 ‘이와키 라라 뮤’.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해산물을 비롯한 기념품 가게가 즐비한 곳으로, 이와키시를 방문한다면 꼭 들러야 할 명소입니다.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고, 이와키의 개성이 담긴 시설이네요”라고 팬케이크 씨는 북적이는 시설을 둘러보며 음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회덮밥을 먹었는데 생선이 신선하고 양도 푸짐해요! 매우 맛있었습니다”라고 참가자들도 만족스러운 듯이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자유시간이 있어 참가자들은 현지 특산 기념품을 고르는 것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이와키 라라 뮤’를 뒤로 하고 전세버스를 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향합니다. 투어의 마지막에는 가이드가 “이번 여행에서 다시 한번 후쿠시마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함께 돌아본 여러분과의 추억은 평생의 보물입니다. 또 어딘가에서 만나요”라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자 참가자들도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참가자들은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인한 후쿠시마현 내 방사선량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가이드로부터 후쿠시마의 부흥에 관한 이야기와 후쿠시마현 내 방사선량이 ‘세계 주요 도시와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을 듣고 안심하고 투어에 참가했습니다.

또한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아쿠아마린 후쿠시마’가 지진 발생 4개월 만에 영업을 재개했다는 소식에 매우 놀란 모습의 팬케이크 씨. 후쿠시마의 부흥하는 힘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팬케이크 씨는 마지막으로 “후쿠시마의 매력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입니다. 그리고 친절한 현지인들에게 놀라움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이번에는 설경의 후쿠시마를 즐겼으니 꼭 다른 계절에도 방문하고 싶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