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사고로 인해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었지만, ‘귀환곤란구역’을 제외하고는 제염 등에 의해 방사선량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로부터 80km 권내 공간선량률 조사에서는 지진 직후와 2019년 9월 시점을 비교한 결과, 지표면으로부터 1미터 높이의 방사선량이 평균 약 78% 감소했습니다.
또한 방사성 물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방사선을 방출하면서 안정된 물질로 변하기 때문에 방사선을 방출하는 힘이 점차 줄어드는’ 특성이 있어 이에 따라 방사선량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제염은 2012년 1월부터 법률(방사성물질오염대책특별조치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18년 3월까지 ‘귀환곤란구역’을 제외한 8개 현 100개 시정촌에서 면적 제염을 완료했습니다.

최신 제염 상황은 환경성 ‘제염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